by홍석천 기자
2026.09.30 19:31:44
에스이노베이션스, AMR 운영 자동화 플랫폼 개발
기술 고도화·인재 확보에 투입…한국·대만 시장 확대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DGIST 창업기업 에스이노베이션스가 자율이동로봇(AMR)의 설치와 유지보수, 통합 운영을 자동화하는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투자금 30억원을 확보했다. 제조사마다 다른 로봇을 하나의 환경에서 관리하고, 현장별로 반복되는 구축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DGIST는 에스이노베이션스가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신용보증기금, 대교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가 개발 중인 플랫폼 ‘SynK’는 실제 로봇의 움직임과 현장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설치·유지보수·통합 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로봇 도입 이후에도 지도 작성과 오류 점검, 기종별 운영 관리에 인력이 필요한 제조·물류 현장을 겨냥했다.
설치 단계에서는 로봇이 현장을 스스로 이동하며 지도를 만드는 ‘자동 매핑’ 기술을 활용한다. 유지보수 단계에서는 작동 이상과 위치 오류를 감지해 원인과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자동 복구가 가능한 오류를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충전 시점과 기준을 관리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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