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자연소재 기반 봄·여름 침구 신제품 출시

by김세연 기자
2026.02.05 17:24:19

친환경 제품 라인 리뉴얼
관리 쉬운 기능성 신소재 개발 등
수면 기능·친환경 중시 흐름 이어져
“건강한 잠 위해 지속 발전할 것”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 기반의 봄·여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한 날씨 변동성과 위생·친환경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브자리의 2026년 봄·여름 신제품 ‘웨일즈 그레이’.(사진=이브자리)
신제품 ‘웨일즈’와 ‘뜨왈린’은 품평 수주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반기 전략 제품으로 선정됐다. 웨일즈는 너도밤나무 추출 원료인 모달 70%와 면 30%를 혼방한 면 모달 소재 침구다. 자연 소재의 흡수력과 통기성을 살려 체온과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패턴이 특징이며 그레이와 베이지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뜨왈린은 고밀도 60수 면 100% 소재 제품이다. 촘촘히 짜여 있어 먼지 발생이 적다. 불순물,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고온 세탁 처리도 거쳤다. 흰색 배경에 고전적인 문양의 꽃 모양을 단색으로 표현한 ‘뜨왈 기법’을 적용했다.



오가닉 라인의 리뉴얼 제품인 ‘뉴오솔’은 3년간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유기농 면 원사를 사용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과 환경 부담도 줄였다.

기능성 신소재 침구도 공개됐다. 자체 연구개발한 ‘슬립바이오라’(Sleep VIORA)는 서로 다른 기능의 실을 한 장으로 만드는 ‘환편 플레이팅 기술’을 적용했다. 이 소재를 활용한 ‘프라임 토퍼’와 ‘프라임 베개’가 신규 출시됐다. 기존 슬립앤슬립 기능성 침구류 역시 이를 반영해 개선됐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급변하는 기후에 수면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면서 침구에서도 수면 기능과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 소재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건강한 잠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