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6.01.22 21:35: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프록터 앤 갬블(PG)이 엇갈린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깝게 밀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7시 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프록터 앤 갬블 주가는 전일 대비 1.75% 하락한 143.5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전일 0.64% 가 빠지며 146달러대로 내려갔던 주가가 실적 실망감에 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CNBC에 따르면 이날 개장 전 프록터 앤 갬블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88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86달러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2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222억8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질렛 면도기와 팸퍼스 기저귀의 수요가 줄어들며 매출액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3억2000만달러, 주당 1.78달러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의 46억3000만달러, 주당 1.88달러보다 감소했다.
최근 12개월 동안 11.34% 가량 밀린 프록터 앤드 갬블은 2026년 들어 1.92% 오르며 소폭의 주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