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04.03 19:35:14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을 수시로 찾아 식사를 하고 상인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고려시대부터 장이 열렸던 용인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을 찾아 전통문화와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다.
지난달 31일 정 시장은 회계과 직원 40명과 함께 중앙시장내 M식당에서 순두부, 청국장, 두부전골 등으로 점심을 했다. 지난달 13일과 24일에도 대중교통과 직원 20명, 자치협력과 21명과 중앙시장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도 했다.
지역 단체와 간담회 장소로 자주 이용하고, 격무부서 직원을 격려하거나 화재 안전점검을 위해 시장을 방문할 때도 예고없이 중앙시장내 식당을 찾아 식사장소로 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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