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건설, 9일부터 `송정KTX 우방아이유쉘` 전격 분양 시작
by유수정 기자
2016.12.07 16:02:16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SM우방건설㈜은 오는 9일부터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일원에 건설된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의 전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은 지하1층부터 지상15층 중소형 70㎡A, 70㎡B, 80㎡, 84㎡ 4개 타입에 총 591세대의 규모로 공급된다.
주변에는 상무대로와 지하철 도산역이 단지 앞에 자리하고 있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KTX와 SRT(수서발 고속열차)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광주 광산구 도산동 지역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곳으로, 미래가치로 인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광주 송정역 일대에 2017년 복합환승센터 건립하는 등 총사업비 7882억 원을 투입해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단지 내 자연환경도 우수해 생활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서 직접 황룡강 조망이 가능하며, 황룡강의 수변공원과 단지 주변에 산책로까지 형성되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척에 1913 송정역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학교, 학업제반시설도 마련돼 있다. 아파트는 남향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4-Bay로 설계되어 넓은 펜트리룸, 드레스룸이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송정KTX 경제특구는 지난 3분기에 광주에서 가장 높은 땅값상승률을 기록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선정 등으로 광주 최대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9일 분양 시작과 함께 좋은 평수를 선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상담은 광주 북구 무등로 부근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