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은주 기자
2026.01.20 22:39:39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가 오는 1월 30일(현지시간)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파이는 최근 분기들에서 회원 수 증가와 운영 효율 개선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지난 해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실적 둔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4분기 매출을 약 9억7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하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에서 대출 성장세와 신용 품질, 향후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증권가 시각은 엇갈린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도 의견과 함께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적한 반면, 바클레이즈는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소비자 금융 환경 개선에 따른 중장기 회복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월가는 소파이에 대해 보유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실적 확인 이후 방향성이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실적발표를 앞두고 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소파이 주가는 3.29% 하락한 26.13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