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6월 내수 부진에도 수출 호조…상반기 27만대 판매

by정병묵 기자
2026.07.01 16:16:1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8134대를 판매했다. 내수 부진 지속에도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7만5523대(내수 5271대, 수출 27만252대)를 판매했다. 올해 2분기 기준 총 14만2975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만6838대와 비교해 4.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GM 한국사업장은 6월 해외 시장에서 총 4만7085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3만503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 또한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만6582대 팔렸다. 내수 판매는 1028대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이 기획,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 실적을 이끌었다”며, “여름철을 맞아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7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와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올해 5, 6월에 이어 7월에도 ‘쉐보레 홈커밍 페스티벌’을 혜택 적용 대상 차종을 확대해 운영한다. 쉐보레 브랜드 혹은 GM 한국사업장의 구형 모델인 스파크, 마티즈, 다마스, 라보, 크루즈, 아베오, 올란도, 라세티, 말리부를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쉐보레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마티즈, 다마스, 라보, 크루즈, 아베오, 라세티, 말리부 보유 고객이 지정 중고차 업체에 차량을 매각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현금 7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군인·군무원·경찰·소방관 본인 및 직계가족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에도 3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GM 한국사업장은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GM 본사 인증 기술과 표준화된 절차를 기반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