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충북지사, 노영민·신용한 2파전 압축…2~4일 결선투표

by조용석 기자
2026.03.27 19:47:15

27일 충북지사 본경선 개표결과 발표
4명 중 과반 득표자 없어 결선투표 실시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를 두고 노영민·신용한(기호순)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27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충북지사 본경선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송기섭·한범덕 후보가 탈락했다.

각 후보의 순위와 득표율 등은 공개되지 않는다.



결선투표로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된 이유는 4명의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규상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결선은 다음 달 2~4일 열린다.

노영민 후보는 3선 의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지냈다. 기업인 출신인 신용한 후보는 직전까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충청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예비후보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영민, 신용한, 송기섭, 한범덕 후보(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