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5.12.02 23:53:54
262인 중 찬성 248인·반대 8인으로 가결
정부안 대비 1268억 순감된 727.8조 조정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회가 2일 본회의를 열어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정부 예산수정안을 재석 262인 중 찬성 248인, 반대 8인, 기권 6인으로 가결했다.
이에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은 법정처리 시한내 처리됐다.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 처리된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날 “정부가 제출한 2026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대비 1268억원 순감액된 727조8791억원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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