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전문 스마트터치, 현지 파트너사와 ‘EDIX 도쿄 2026’ 공동 참가
by김호준 기자
2026.05.14 15:28:56
투렌즈 AI 카메라·살균 펜트레이 등 독보적 기술력의 ‘QTRA’ 시리즈 집중 조명
안드로이드 14,15 기반의 고성능 하드웨어와 사용자 위생 고려한 항균 기술 호평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강화”… 일본 프리미엄 에듀테크 시장 공략 본격화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전자칠판 전문 제조 기업 스마트터치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교육 종합 전시회 ‘EDIX 도쿄 2026’에 현지 전략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터치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교육 시장의 특수성과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전시를 진행했다. 양사는 일본 정부의 ‘GIGA 스쿨 구상 2.0’ 지침에 부합하는 디지털 교실 환경을 시연해 도쿄도 및 인근 지자체 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제품 문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터치는 고사양 AI 전자칠판 ‘QTRA’와 ‘QERA’ 시리즈를 선보였다. 특히 QTRA는 하이브리드 수업과 비대면 회의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으로, 180W 고출력 사운드, 16어레이 마이크, 투렌즈 AI 카메라 등 차별화된 하드웨어 스펙을 갖춰 현지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수가 사용하는 교육 환경을 고려해 4대 구균을 살균하는 펜트레이와 항균 유리를 적용해 위생 안전성을 높였으며, 무반사 더블에칭 강화유리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빛 반사를 최소화해 판서 시인성을 강화했다.
스마트터치 해외영업부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과 사후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스마트터치의 기술력과 파트너사의 전문 대응 체계를 결합해 일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QTRA의 하드웨어 성능과 살균 기술은 일본 교육 시장의 위생과 효율성 기준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체계적인 유통망 구축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터치는 이번 전시에서 확보한 바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협력해 하반기 공급 물량 확보 및 현지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품질과 서비스의 연속성을 중요시하는 만큼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가 글로벌 전략의 핵심 자산”이라며 “EDIX 2026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전문가는 “일본 교육 시장은 기술 진보뿐 아니라 수업 현장의 안정성과 보건 위생을 엄격히 평가하는 보수적 특성을 지닌다”며 “살균 기능과 항균 유리 등 사용자 친화적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 까다로운 품질 기준 충족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