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6.02.06 17:12:09
아랍에미리트 ADI재단과 파트너십 체결
UAE서 디르함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이웅희 대표 “UAE 혁신 성공 사례 만들 것”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의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아랍에미리트(UAE)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여행 결제를 추진한다.
UAE의 ADI 재단(ADI Foundation)은 5일(현지시간) H2O호스피탈리티가 이같은 블록체인 결제의 실사용과 확장을 맡는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ADI 재단은 중동 최대 지주회사인 IHC의 기술 자회사인 시리우스 인터내셔널 홀딩이 만든 단체다. 정부, 기관, 기업이 믿고 쓸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해 2030년까지 전 세계 10억명을 디지털 경제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I 재단은 마스터카드,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어 실물 자산의 토큰화, 차세대 결제 구조 설계 등을 추진 중이다. IHC는 UAE 최대 은행인 FAB와 함께 UAE 공식 통화인 디르함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고 있다.
UAE 통화인 디르함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은 UAE가 추진하는 국가적 실증 사업(National PoC)이다. 정부의 통제 하에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이 UAE의 법과 금융 시스템 내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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