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겨레 기자
2019.02.13 20:17:36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초청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영업자·소상공인만을 청와대로 초청해 애로사항을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에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미용사회중앙회 등 전국단위 36개 자영업·소상공인 협·단체에서 61명을 초청했다. 또 다양한 영역에 있는 80여명의 자영업자·소상공인들과 지원기관 관계자 등 모두 160여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올해 들어 경제계 인사들과 대화 자리를 갖는 건 지난달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 15일 기업인과의 대화, 이번달(2월) 7일 혁신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음은 14일 주요 경제 일정이다.
◇경제·산업
-8:30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8:30 성윤모 산업부 장관, 현안조정회의
-통계청, 2018년 4/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발표
-산업부, 발효 6년차 한-호주 FTA 이행 점검을 위한 양국간 논의
-산업부,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올해에 달라지는 지원내용 발표
-10:30 공정위 부위원장, 차관회의
-12:00 공정위, 2018년 유통 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 발표
◇증권·금융
-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한국은행, 2018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 발표
-한국은행, 2019년 2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발간
-엔시트론 주주총회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 자영업자·소상공인과 간담회
-7:30 당정청, 자치경찰제 도입 개편안 발표
-11:00 보건복지부, 낙태 실태 조사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