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25.05.16 20:25:2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미반도체(042700)는 SK하이닉스(000660)로부터 428억원 규모 TC본더 장비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이 장비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필요한 ‘듀얼 TC 본더 그리핀’이다. 대당 30억원 수준으로 15대 안팎을 납품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미반도체는 “계약일자는 구매주문(PO) 수령일로 납기는 고객사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