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5.12.03 19:17:45
윤홍선 대표 부회장 선임
한 협회장 "제작현장 과제들 해결해 나갈 것"
오디컴퍼니 등 24개 회원사 등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가 제2기 임원단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초대 협회장을 맡았던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에 이어 한승원 HJ컬처 대표가 2기 협회장을 맡았다.
2기 임원진으로는 윤홍선 에이콤 대표가 부회장을 맡았다. 이사로는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 강병원 라이브 대표, 정인석 아이엠컬처 대표, 김미혜 샘컴퍼니 대표, 노재환 콘텐츠플래닝 대표가 선임됐다.
3일 한승원 신임 협회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임원단은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제작사가 중심이 되는 구조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협회의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며 “표준계약서 도입, 제작 환경 개선, 세제 환급 및 정책 연구, 데이터 기반 산업 통계 구축, 신규 회원사 유치 등 그동안 제작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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