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24.12.12 22:46:44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 노동부는 1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를 웃돈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0%로, 지난해 2월(4.7%) 이후 가장 높았다.
기조적 물가 흐름을 볼 수 있는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로 전망치(0.2%)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