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골든' 그래미 수상 축하…"값진 성과"
by김유성 기자
2026.02.02 18:17:4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2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케데헌의 주제곡 골든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비주얼 미디어 부문 최우수 작곡상을 받으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K팝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모든 음악인이 꿈꾸는 세계 최고 권위 무대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에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 블랙핑크 로제 님과 캣츠아이 정윤채 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더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우리 아티스트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뒷받침을 하겠다”며 “무엇보다 무대 뒤에서 땀 흘리는 제작진과 관계자들이 있어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축하했다.
골든은 이날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총 8차례 1위에 올랐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는 영화나 TV, 게임 등 영상물을 위해 새로 쓰인 곡의 완성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부문이다. 노래를 만든 제작자에게도 트로피를 증정한다.
이에 따라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 테디, 작곡가 이재, 한국인 작곡가 투에니포, 아이디오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