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씨티그룹, 실적 서프라이즈…투자은행 매출 18% 성장

by최효은 기자
2025.07.15 22:08:2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씨티그룹(C)은 15일(현지 시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프리마켓에서 상승했다. 씨티그룹은 2분기에 40억 2천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주당순이익(EPS)은 1.96달러를 기록해, LSEG 예상치인 1.6달러를 웃돌았다. 전체 매출은 216억 7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09억 8천만달러를 상회했다. 특히나 투자은행 부문 매출이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대출 손실에도 강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 주식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씨티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인 프레이저는 “각 사업 부문이 개선되며 전체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수익성도 높이고 있다. 특히나 서비스 부문 수익이 8% 증가해, ‘수익의 보석’임을 다시 입증했다. 특히나 시장 부문은 2020년 이후 2분기 기준 최대 실적, 주식 부문은 역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투자은행 부문은 18% 매출 증가를 나타냈으며, 주요 글로벌 거래의 중심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 중이다”라고 자부했다.



씨티그룹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8시 55분 기준으로 개장 전 거래에서 0.95% 상승해 88.34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