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풋, 1만원대 와인으로 한국 상륙…마트·편의점서 판다

by신수정 기자
2026.07.01 15:11:38

미국 판매 1위 와인
소용량 팩도 출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아영FBC가 미국 캐주얼 와인 브랜드 베어풋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보해 국내 데일리 와인 시장을 공략한다.

1일 아영FBC에 따르면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은 베어풋 모스카토, 베어풋 소비뇽 블랑,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 등 750㎖ 와인 3종이다. 가격은 모두 1만원대다. 판매처는 GS25 등 전국 주요 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이다.

아영FBC는 야외 활동 수요를 겨냥한 소용량 테트라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테트라팩 제품은 오프너가 필요 없고 병 제품보다 파손 위험이 낮아 캠핑이나 피크닉 등에서 휴대하기 쉽다는 점을 내세웠다.

베어풋은 미국 와인기업 E&J 갤로가 보유한 대중 와인 브랜드다. 미국 내 달러 매출 기준 1위 와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와인 전문지 와인 인수지애스트가 선정한 ‘올해의 미국 와이너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품별로 베어풋 모스카토는 단맛과 산미가 특징인 입문형 와인이다. 베어풋 소비뇽 블랑은 과실 향과 산미를 앞세운 화이트 와인으로 해산물이나 가벼운 안주와 어울린다.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은 베리류 풍미와 바닐라 향을 강조한 레드 와인이다.

아영FBC는 국내 와인 소비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출시 이후 인플루언서 협업과 한정판 굿즈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베어풋은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입문자들도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대중 친화적 브랜드”라며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테트라팩을 통해 올여름 캠핑장이나 피크닉 등에서 부담 없이 와인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론칭 이후에도 인플루언서 협업 및 한정판 굿즈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