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행장들, 일손돕기 위해 농촌으로 '총 출동'

by김범준 기자
2019.05.16 17:54:08

이창호(앞줄 왼쪽 일곱번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15일 강원도 인제군 귀둔리 고추농가에서 경영기획부문 직원들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은행 부행장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 방문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이창호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 40여명은 지난 15일 강원도 인제군 귀둔리 고추농가에서 고추 지주대 설치를 설치하고 토마토 밭 정리 작업을 했다.

같은 날 정용석 부행장은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과 함께 강원 정선군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고추 지주대 설치 등 일손을 도왔다. 남영수 부행장도 지난 10일 디지털금융부문 직원들과 강원 춘천시 구암마을 찾아 가지 지주대 설치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허충회 부행장이 리스크관리부문 직원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성미마을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장미경 부행장은 자금운용부문 직원들과 경기 고양시 노루뫼마을에서 모판설치 작업을 도왔다.

한편 이원삼 부행장과 IT부문직원들은 오는 21일 경기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원예농가를, 박태선 부행장과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직원들은 22일 경기 파주시 덕천리마을을, 나완집 부행장과 정보보안부문직원들은 24일 인천시 강화군 다솔마을을 각각 찾고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호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