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5.03.18 23:14: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증시가 장 초반부터 부진한 가운데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10시7분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BRK.B)주는 전일대비0.39% 오른 525.04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528.38달러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클래스A(BRK.A) 역시도 개장 이후 79만2239.60달러에서 52주 신고가를 새로쓴 뒤 같은시각 전일보다 0.28% 오른 78만7303.10달러에서 움직이며 소폭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를 끌어올릴 새로운 모멘텀은 없이, 오히려 TD코웬은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들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구식의 대기업 구조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로인해 클래스A 주식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4만1000달러에서 72만3000달러로 낮추고 투자의견도 보유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