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2.12 21:46:0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나스닥지수 2만선 돌파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뜨거웠던 전일장을 마친 여파에 12일(현지시간) 미국주식선물지수는 소폭 쉬어가고 있다.
이날 현지시간 오전 7시43분 나스닥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37% 약세로, S&P500선물과 다우선물지수는 각각 0.18%와 0.10% 조정받고 있다.
전일 장마감이후 실적을 공개한 어도비(ADBE)는 호실적에도 부진한 매출 가이던스에 개장 전 두 자릿수 하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은 장 마감 이후 브로드컴(AVGO)과 코스트코(COST)가 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월가에서는 브로드컴에 대해 주당순이익(EPS) 1.39달러, 매출액 140억7000만 달러를, 코스트코는 EPS와 매출액을 각각 3.78달러와 623억3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지표 가운데서는 이날 현지시간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후 10시30분)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차례로 발표된다.
PPI의 경우 전월비 0.2% 전년동월비 2.6% 상승을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의 경우 22만1000만 건으로 전주 22만4000건보다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