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창사 첫 ESG 보고서 발간…AI 고객서비스·정보보안 성과 담았다
by김현아 기자
2026.07.01 15:09:07
GRI·UNGC 기준 반영…7대 핵심 ESG 이슈 공개
최근 5년 매출 연평균 4.7%·영업이익 11.4% 성장
신용등급 AA- 상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is(058860)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ESG REPORT 2026’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인 ‘GRI Standards 2021’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10대 원칙을 반영해 작성됐다. 회사는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첫 보고서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 ▲고객 및 임직원 정보보호 ▲정보보안 체계 강화 ▲서비스 품질·안전 ▲고용 안정 및 공정한 처우 ▲일과 삶의 균형 ▲전사적 리스크 관리 ▲안전보건 등 7대 핵심 이슈에 대한 관리 체계와 추진 성과를 담았다.
사회(S) 분야에서는 AI 컨택센터(AICC)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정보보안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한 내용을 소개했다. 환경(E) 분야에서는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과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했으며,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ESG 전담조직 운영,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 배당 절차 개선 등을 추진했다.
ESG 경영과 함께 실적도 개선됐다. KTis는 지난해 매출 5888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출 4.7%, 영업이익 11.4%를 기록했다. 올해는 한국평가데이터(KoDATA)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이 AA-로 상향됐다.
KTis는 ESG 보고서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고객의 ESG 요구와 강화되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경영 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영균 KTis 경영기획총괄 전무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ESG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