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새로운 브랜드명 ‘K Car(케이카)’로 새출발

by오토인 기자
2018.10.01 18:03:03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진영 기자= 국내 최대 오프라인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이 K Car(케이카)라는 브랜드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새로운 브랜드 K Car(케이카)는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중고차 매매사업에 대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전국 직영점을 매개로 한 소비자 접점을 강화, 중고차 시장 선도 기업의 입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개발됐다.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K(케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등을 의미하는 영문 이니셜로, 지난 18년간 중고차 매매사업을 키워 온 기업의 노하우를 이름에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 이에 따라 중고차 직접 매입, 판매 기능은 K Car(케이카) 내차팔기, 내차사기 서비스로, 전국 29개 오프라인 매장은 ‘K Car(케이카) 직영점’, 기존의 온라인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는 ‘홈서비스’로, 경매사업은 ‘K Car(케이카) 옥션’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한 직영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입 가능한 보증 서비스 EW(Encar Warranty, 엔카워런티)는 ‘KW(K Car Warranty, 케이카워런티)’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기존 가입 고객은 변동 없이 보증 기간 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K Car(케이카)의 모든 서비스는 이전과 같이 동일하게 유지되며, 100% 실매물과 전문 차량평가사를 통한 중고차 직접 거래가 가능한 직영점은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직영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소비자 중심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브랜드 K Car(케이카)를 알리기 위한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도 진행된다. 최근 브랜드를 대표할 얼굴로 국민배우 반열에 오른 하정우를 발탁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중고차 매입, 판매, 진단하는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직영’의 강점을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