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페이팔, 4Q 실망스런 브랜드 결제 성장률…개장 전↓

by장예진 기자
2025.02.04 22:16:5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페이팔홀딩스(PYPL)은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벤모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페이팔의 브랜드 결제 부문 성장률이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은 실망한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오전 8시 7분 기준 페이팔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6% 하락한 8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페이팔은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19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12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83억7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82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따.

페이팔은 총 결제 금액이 7% 증가한 4378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다만 브랜드 결제 부문 결제액이 6%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7%~8%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지난 분기에 활성 계정 수가 전 분기 대비 300만개 증가하며 총 4억3400만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벤모의 월간 활성 계정 수는 4% 성장했다.

페이팔은 이번 분기 조정 EPS 전망치를 1.15달러~1.17달러, 거래 마진은 4%~5% 성장한 36억달러~36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페이팔은 1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