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8.10.10 18:13:58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0일 코넥스 시장에서 126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4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8개로 나타났다. 이중 호가만 형성된 2개 종목을 제외한 126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5개, 하락한 종목은 62개, 보합은 21개로 나타났다. 앙츠, 세종머티리얼즈, 에스엠비나, 아이케이세미콘, 메디안디노스틱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다이오진 등 1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7억364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카이노스메드(5억9760만원), 노브메타파마(1억9120만원)가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770만원, 324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180만원 매수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4190만원 매도세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494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17억원이 줄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5979억8000만원), 노브메타파마(4327억8000만원), 지노믹트리(2894억8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