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슈퍼사이클' 한화오션, 회사채 투심 위축도 문제없다…두 자릿수 언더발행

by이건엄 기자
2026.02.03 17:19:02

한화오션, 3일 1500억 회사채 수요예측
2년 2480억·3년2950억…금리 조건 우호적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한화오션(042660)이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사진=한화오션)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543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당초 한화오션은 2년물 500억원과 3년물 1000억원 등 총 1500억원을 목표 모집액으로 제시했다. 한화오션은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2년물에 248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개별 민평 대비 마이너스(–) 10bp(1bp=0.01%)에서 금리가 형성됐다. 3년물은 2950억원의 주문이 접수돼 개별 민평 대비 –26bp 수준에서 결정됐다.

한화오션은 개별 민평 금리를 기준으로 ±30bp의 희망 금리 밴드를 제시한 바 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이 맡았다.

한편 이번에 수요예측에 나선 한화오션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