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성남 등 경기 27곳 대설 주의보

by황영민 기자
2025.12.04 19:14:27

고양 등 11곳에서 오후 7시부로 16곳 추가
24시간 동안 5cm 이상 적설 전망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기상청은 4일 오후 7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 16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총 27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퇴근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연합뉴스)
해당 지역은 수원·용인·성남·화성·안산·안양·시흥·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의왕·양평·가평·과천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앞서 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 등 11곳에는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