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GS에너지, 회사채 1500억 모집에 1조 가까이 주문

by이건엄 기자
2026.02.03 17:14:02

GS에너지, 3일 1500억 회사채 수요예측
3년 7500억·5년 2000억…언더발행 성공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GS에너지가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GS)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이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95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GS에너지는 당초 3년물 1100억원과 5년물 400억원 등 총 1500억원을 목표 모집액으로 제시한 바 있다. GS에너지는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3년물에 75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개별 민평 대비 마이너스(–) 5bp(1bp=0.01%)에서 금리가 형성됐다. 5년물은 2000억원의 주문이 접수돼 역시 개별 민평 대비 마이너스(–) 5bp 수준에서 결정됐다.

GS에너지는 개별 민평 금리를 기준으로 ±30bp의 희망 금리 밴드를 제시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이 맡았다.

한편 이번에 수요예측에 나선 GS에너지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