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신규 공무원에 “잘 사는 농업·농촌 만들어달라” 당부
by김형욱 기자
2019.03.27 23:36:18
| 이개호(왼쪽 앞 2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7일 전남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신임실무과정을 이수 중인 신규 공무원 21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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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규 공무원을 만나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전남 나주 농식품부 소속기관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 21명과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이 전했다.
이곳에선 농림축산검역본부 신규 공무원 10명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9명, 한국농수산대학 1명, 국립종자원 1명 등 21명이 3월 초부터 한 달에 걸친 신임실무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 장관은 참가자와 격의 없이 대화하고 국민의 눈높이와 농업인의 시각에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