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원각사 무료 급식소에 지원금 전달

by남궁민관 기자
2018.09.18 17:28:49

이헌종(오른쪽에서 세번째) 동국제강 대외협력팀 팀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무료 급식소를 찾아 고영배(오른쪽에서 네번째) 원각복지회 사무국장에게 무료 급식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동국제강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동국제강(001230)은 1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 급식소를 찾아 추석 맞이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6년 본사 여직원회가 자발적으로 원각사 무료 급식소에 성금을 기부하기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동국제강은 매년 회사 차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나눔지기 봉사단이 무료 급식소에 방문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원각사 무료급식소는 1993년부터 불교계에서 주관해 현재까지 탑골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일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무료급식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