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1.01.20 17:55:3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제넨바이오(072520)는 약 2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우선 제넨바이오는 제넥신과 디브로디엔씨 대상으로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시설 취득 자금(경산지식산업지구 폐기물처리시설용지 잔금 117억3023만원) 및 운영자금(32억6975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통주 665만1883주를 발행하며 제넥신과 디브로디엔씨에 각각 221만7294주, 443만4589주를 배정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255원(할인율 10%)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 18일이다.
제넨바이오는 또 제이에스벨류파트너스와 알에스에이치그룹을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시설자금(평택 제넨코어센터 건립비용 79억9999만원) 및 운영자금(39억9999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통주 532만1506주를 발행하며 제이에스벨류파트너스와 알에스에이치그룹에 각각 354만7671주, 117만3835주를 배정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255원(할인율 10%)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