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책자문위원회' 출범…파주시 발전 및 시민권익 향상에 기여
by정재훈 기자
2019.02.13 17:30:26
최종환 시장 "조언과 자문 얻어 잘사는 파주 완성"
| 13일 열린 ‘민선7기 파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최종환 시장(왼쪽)이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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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민선7기 파주시를 이끌어갈 새로운 정책자문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경기 파주시는 13일 오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파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당연직 위원장인 최종환 파주시장이 민간위원 32명에게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계, 경제계, 언론·문화계, 법률 및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파주시의 발전방향과 정책수립·집행·평가 △지역균형발전 △불편한 행정관행 및 제도개선 △정책수립을 위한 정보제공·연구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공동위원장에는 김순곤 서영대학교 부총장이, 부위원장에는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조복록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분과위원회는 △경제문화 분과 △복지환경분과 △도시건설분과로 구성, 주요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적기에 제공하고 정책자문위원회의 운영 활성화 및 역량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파주시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시책 및 분과별 추진성과와 계획 등을 안건으로 1년에 2차례씩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각 분과위원회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주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 불편사항 및 제도 개선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식적으로 자문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수시로 청해듣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건설에 매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