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장관, 해양싱크탱크와 정책간담회…"소통·협력 지속"
by한광범 기자
2021.03.02 16:56:59
해양수산 관련 대학·연구기관과 정책릴레이 개최
수산·항만대학·해양수산 연구기관과 간담회 예정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양싱크탱크 정책릴레이에 참석했다. (사진=해양수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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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전국 해양수산 관련 대학, 연구기관과 해양싱크탱크 정책릴레이를 진했했다.
해양싱크탱크 정책릴레이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해양수산 관련 대학, 연구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해진 서울대 교수, 김기범 경상대 교수 등 12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국 해양과학 분야 대학 교수진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수산분야 대학, 항만물류 대학, 해양수산 연구기관들과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해양과학기술 분야는 기초와 응용 연구가 결합돼 있고 선박 등 거대한 연구 인프라가 필요한 분야”라며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의 최일선에 있는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