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승관 기자
2021.11.15 17:49:09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5일 임직원 30여명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도군 청도읍 신도1리 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KEIT 임직원들은 과수원 사과 수확, 비닐 제거 등을 함께하며 농가일손을 도왔다. 일손 돕기 봉사 외에도 식기소독기, 혈압측정기 등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물품을 전달했다. 정양호 KEIT 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농가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청도읍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EIT는 2019년 청도읍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필요한 물품 지원, 농·특산물 구매,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