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5.12.04 18:15:16
“안전문화 정착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재난안전관리에 노력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4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남부발전은 모바일 재난대응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 감시부터 전파, 행동 요령까지 원클릭으로 가능하도록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발전소 인근 산불 근접 시 자동탐지 및 경보, 극한호우에 대비한 침수예측 시스템 개발 등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은 정부 주관 3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재난안전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부발전 김범수 안전경영처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부발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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