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12.19 22:39:1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지역 언론 달라스뉴스(DALN)는 자회사인 달라스 모닝 뉴스가 인쇄 시설 및 주변 부지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달라스뉴스는 해당 부지를 2201 루나 로드(Luna Road)에 4350만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다. 달라스뉴스는 지난 5월 인쇄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인쇄 작업을 소규모 임대 시설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달라스뉴스의 주가는 49.9% 상승한 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