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여성 암환자 응원 '가화맘사성' 캠페인 개최
by강경훈 기자
2018.08.13 20:00:03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국노바티스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여성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가화맘사성’(사진)캠페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가화맘사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가화만사성’과 엄마를 뜻하는 ‘맘’(Mon)을 합친 말로 가정에서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볻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 암환자들에게 활력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가족여행, 반찬배달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는 평창올림픽 꽃 장식을 맡았던 전유진 플라워 아티스트가 강사로 참여하며 9월 4일, 11일, 18일 진행된다. 가족여행은 강원 홍천군 힐리언스 섬마을에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다. 반찬배달은 전통 저염김치를 비롯해 유기농 채소와 과일로 구성된 샐러드박스, 1대1 상담으로 맞춤 제공되는 반찬을 11월 한 달동안 주 1회 집으로 배달해준다.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는 8월 28일까지, 가족여행은 9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반찬배달은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