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7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카이노스메드’
by전재욱 기자
2019.02.14 17:03:5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4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3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6개다. 이중 9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17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9개, 내린 종목은 61개, 보합한 종목은 16개, 미형성 종목은 17개다. 상한가 종목은 △굿센 △미애부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엘리비젼 △씨티네트웍스 등 5개다. 하한가 종목은 △세종머티리얼즈 △에스제이켐 △옐로페이 등 3개 종목이다.
거래량은 33만9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8만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31억8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억원 늘었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로 10억2390만원 어치 매매가 이뤄졌다. 툴젠(4억110만원)과 노브메타파마(3억666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621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540만원, 외국인은 1200만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5213억원으로 전날보다 37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5587억원) △지노믹트리(5223억원) △노브메타파마(459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