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6.12.15 17:18:26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 차입 약정 한도를 300억원 상향 설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단기차입금 한도는 4985억원에서 5285억원으로 늘어났다. 현재 실차입금은 금융기관 3051억원, 사모사채 800억원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주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자회사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근 사업연도말 재무제표상 자산총액 대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장부가액 비중은 80.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