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17.05.29 18:23:1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보험연수원은 내달 18일 시행되는 제14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의 응시신청 결과 2647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로,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인 CPCU와 상호협력(MOU 체결) 및 영국보험연수원(CII)과 학점공유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다.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매년 2회씩 총 13회의 시험을 실시, 4047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공통부문 5개과목, 전문부문 4과목으로 합격 기준은 과목별 40점 이상, 파트별 평균 60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