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II' TV 광고 개시

by성문재 기자
2015.11.19 18:51:59

배우 정우성이 광고 모델로 출연
연말까지 SNS 감상평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소니코리아는 배우 정우성과 함께 세계 최초 424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A7RII’의 TV 광고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니는 새로운 광고에서 A7RII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모델로 함께 한 배우 겸 영화감독 정우성은 “실제 A7RII를 사용하는 유저로서 사진 결과물이 무척 만족스러울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표정들이 잘 표현돼 매우 흡족했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풀프레임 카메라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A7RII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카메라 사용자들의 기대를 받으면서 카메라 선택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A7RII가 가지고 있는 압도적인 성능과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소니코리아는 A7RII TV 광고 감상 후 블로그나 커뮤니티, SNS 등에 공유하고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12월2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II의 한정판 미니어처 16GB(기가바이트) USB와 소니 휴대용 배터리(CP-V5), 소니 8GB SD카드(SF-8N4) 등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는 올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수량 기준 점유율을 56%까지 끌어올리며 5년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II와 최근 선보인 A7SII의 출시에 힘입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금액 기준 점유율 70%를 돌파하는 등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