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8.07.30 20:31:41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창업경연대회 입상기업을 대상으로 사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입상기업 고용 208% 증가, 매출 887% 증가 등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저작권이 만료된 클래식 음원으로 고음질 음악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아티스츠카드는 고용창출 8명, 매출 550% 증가, 수출 1000만원 발생, 특허 3건, 상표 8건 출원 등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은 성남창업경연대회에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이 선정되면 전문정보 제공부터 네트워킹, 멘토링, 분야별 교육 및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데모데이 참가지원까지 특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돼 입상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괄목할만한 성장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