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코리아에너지터미널,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액 5배 주문
by이건엄 기자
2026.01.21 16:55:03
코리아에너지터미널, 21일 1200억 회사채 수요예측
3년 단일 발행…가산금리 신고 기준 마이너스 7bp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회사채 투심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요예측에서 65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이날 진행한 1200억원 규모 수요예측에서 65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3년 단일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가산 금리는 신고 기준 마이너스(-) 7bp(1bp=0.01%)로 언더 발행에 성공했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평금리 기준 ±30bp를 가산해 제시한 바 있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회사채 발행 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기업평가(034950)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 등이 지난 2014년 동북아 오일 허브 사업 구축을 위해 출자 설립한 회사다. 울산 북항 지역에 석유제품·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를 건설해 탱크 터미널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