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5.03.25 20:32:1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량 급감에도 25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29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1.3% 오른 28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시행에 대한 유연성이 부각되며 테슬라 주가는 11.9% 급등해 278달러대까지 회복되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 2 월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비 42.6% 감소했다.
유럽연합(EU)과 영국, 유럽자유무역연합 국가들을 포함한 전체 전기차 판매수는 지난 2월 1만700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2만8000대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유럽 내 반감이 거세지면서 판매량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유럽시장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1.8%를 기록해 전년 동월 2.8%에서 하락했다.
전일 JATO다이내믹스의 펠리페 무노즈 글로벌 연구원은 “새로운 모델Y 가 전역에 출시되면 수요가 어느정도 반등할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