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현 기자
2025.03.11 20:58:26
국정 운영 지지율 47%로 소폭 하락
경제·보건·암호화폐 분야 부정여론 높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취임 50일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직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에머슨대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 50일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47%로 취임 직후 49%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45%로 취임 초기의 41%에 비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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