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준우 기자
2021.01.26 18:49:15
"스무살에 혼자 깡시골행" 순수청년 청춘일기
[이데일리 이준우 PD]도네이션하우스 ‘상진여행집’, 자가 출판으로 만든 책 ‘십구세 상진입니다‘, 20세에 감자국 게스트하우스를 차린 사장, 이 모든 것이 2년 반동안 유튜브 ’이십일세 상진‘을 운영한 김상진 씨의 인생 프로필이다.
무심코 올린 무전여행 영상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브이로그, 여행, 패션 관련 콘텐츠 등 평소 하고 싶었던 꿈들을 천천히 실천해나가고 있는 상진 씨의 인생은 남들과 확연히 다르다.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속 깊은 이야기로 진행된 유튜버인명사전 인터뷰는 통통튀는 개성과 성격처럼 재미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을 가지 않았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자신만의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는 그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