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04.04 18:47:43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는 4일 ‘2017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처계획 보고회’를 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 안전체계를 점검했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자연재난 대비 요령을 설명하는 동영상 시청, 실무반별 대책 발표, 토론등으로 이어졌다.
시민안전과는 여름철 비상 대처계획을 수립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탄력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연다.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등도 운영된다.
공보관은 특보 발생 전후로 수원시 인터넷 방송국, 수원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호우·태풍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방송한다. 긴급·중대 상황 발생 시 수원시 카카오톡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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