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6.11.22 18:12:28
미래부 주최·정보통신진흥원·정보산업연합회 주관
미래유망 기술 보유 중소 SW 업체 15개사 참여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SW) 업체와 투자자,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우수 SW 업체 15개사와 벤처투자자(VC), 엔젤·크라우드펀딩 투자자, ICT 기업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하는 ‘우수 SW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SW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가 주관하는 행사다. SW 제품과 기술에 대해 투자자 관심을 높이고 사업 자금을 확보하는 자리다.
행사 관계자는 “유망 중소 SW 기업의 투자와 자금유치 등 기업설명회(IR)를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설명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 기회를 잡지 못한 SW 기업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렉터 글로벌코칭교육원 블루토스 비아이매트릭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애니워드 제이티엘소프트 엘토브 케이엘소프트 텍스타 해든브릿지 코드마인드 등 SW 업체가 참여한다. 전기자동차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가상현실(VR)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