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10.20 18:18:1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그룹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사회복지사의 마음 건강을 위한 ‘제1회 사회복지사 비타민 캠프’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1일 1박 2일 동안 경기 용인시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에서 30명이 참여하는 1회 캠프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총 4회,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사회복지사들이 비타민 캠프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익혀 즐겁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은 현장 사회복지사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