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식 기자
2020.11.18 22:36:54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여행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경남지역 확진자 A씨 일행 3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방문한 사실을 경남지역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3명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를 여행했다. 이후 17일 경남지역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 당국은 이들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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